[ 독후감 ] 초 협력자(마틴 노왁, 로저 하이필드)를 읽고..

📍 세상을 지배하는 다섯 가지 협력의 법칙 초 협력자 - 마틴 노왁, 로저 하이필드

 

✏️ 서론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공부습관을 길러주는 오픈 카톡방에서 여러 책을 추천받았었는데, 이 책이 알라딘 중고서적에서 유일하게 재고가 남은 책이었다. 정가의 약 50%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했는데,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책의 전체적인 내용은 협력을 유전학, 생물학, 심리학 관점에서 다룬 책이다. 함께 일하고 싶은 개발자가 되는 것이 나의 목표인데, 이 책을 읽고 팀원들과 협업을 할 때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었다. 책은 약 500페이지 정도이고, 책을 읽은 시간은 본 공부를 하기 전 혹은 시간이 날 때마다 10 - 20분 정도 읽었다. 독서기간은 21. 5. 26. ~ 21. 7. 1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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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론

내용은 죄수의 딜레마를 중심으로 내용을 작성했고, 죄수의 딜레마 중 어떤 방법으로 게임을 임할 때 효과적으로 이길 수 있는지 서술하고 있다. 처음 읽었을 당시 죄수의 딜레마가 어떤 게임인지 정확히 몰랐는데 이 책을 읽으며 조금이나마 알게되었다.

 

기억에 남는 문단은 죄수의 딜레마에서 상대방을 배신하거나 처벌하는 사람들은 나중에 항상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한다는 점이었다. 즉, 처벌은 협력의 진화를 위한 메커니즘이 아니라는 점이다. 괜찮은 성적을 거둔 이들은 보복성 처벌로 사태를 악화시키지 않았고 배신으로 대응했을 뿐이다. 또 보상은 처벌보다 더욱 창조적인 형태의 협력을 낳는데, 함께 효율적으로 일하는 것 이상을 만들어 낼 수 있어서 창조성을 자극하기도 한다. 나머지 내용은 평판(간접 상호성), 공간 선택, 다수준 선택, 혈연 선택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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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책을 읽고나서 느낀점은 결론적으로 협력은 인류를 낳았을 정도로 우리와 함께 지내왔다. 그리고 협력은 아래에서 오는 것이지 위에서부터 나올 수 있는 행위가 아니다. 만약, 다른 사람과 협력을 하는 경우에 창조의 이득을 누리려면 그에 걸맞은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것도 배웠다. 또, 내향적, 편협적, 경쟁적인 사람이 되기보다는 외향적, 열린마음, 이타적인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전에도 책을 몇 번 읽었지만 틈틈이 시간 날 때마다 독서하며 완독 한 적은 처음인 것 같다. 앞으로 자주 이런 습관을 가져야겠다.